이번 포스팅으로는 23년 2월 오픈해서 북한산 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주차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니 잘 읽어주세요.
(주차 담당 업체와 전화통화까지 해서 알아냈습니다.)
우선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리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 방문자리뷰 1,956건 / 블로그리뷰2,172건
카카오맵 : 방문자리뷰 950건 / 평점 5점 만점에 3.6
카카오맵 평점이 낮은 이유를 분석해 보면 엄청난 인파, 주차 문제로 평점이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거리(자차로 30분 전후)에 많은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으니 코스로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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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 대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찾아가는 방법, 영업시간 및 특이사항
1) 찾아가는 방법
●내비게이션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24-11
●대중교통
3호선 지축역 하차 ▶ 077B 마을버스 승차 ▶7개 정류장 이동▶ 북한산성입구 하차 ▶ 도보 8분(435m)
2) 영업시간
●매일 07:00~22:00
3) 특이사항
●전화번호 : 1522-3232
●주차장 상세 설명
-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은 주차장이 좁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대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주말에는 7시 전에 도착해도 주차장엔 차가 있을 정도로 방문을 많이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일단 주차 관련 업체에 문의 시
●첫 1시간은 무료
●무료 1시간 이후 최초 1시간은 1,100원 (중소형 기준이며 경형이나 대형은 해당 표 참고)
●1시간 이후 10분당 가산요금은 250원~300원 (요일에 따라, 경형, 중소형, 대형에 따라 다름)
●1만 원당 1시간 지원에 일 최대 2시간까지 지원
●주차장 만차 시 북한산 국립공원 제1주차장 (572대), 제2주차장(112대) 주차 가능
하기 사진에 나온 약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또한 북한산 국립공원 주차장에 주차 시 스타벅이 시용 할인은 불가합니다.
2. 스타벅스 더북한산 외부 및 내부 모습 (주간 vs 야간)
1) 외부모습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 2회 다녀와서 주간과 야간의 모습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주간은 푸름푸름한 이미지에 공원 안에 예쁜 카페가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건물도 멋진 디자인으로 스타벅스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 후 주변을 산책하면 힐링이 될만한 그런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야간은 멋진 조명과 함께 스타벅스의 고급스러움이 더 잘 나타난 모습입니다.
밤이라서 마운틴 뷰가 잘 보이진 않지만 스타벅스 이용 후 산책 시 조용한 분위기에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
2) 내부 모습
주간은 주말에, 야간은 평일에 다녀왔는데 사람 차이가 엄청나죠?
평일 주간엔 정말 주문 줄도 길고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다 있어서 많이 불편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야간엔 너무나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3, #4번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낮에는 뷰가 너무 좋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마운틴뷰와 함께 푸른 나무와 잔디의 초록초록한 느낌이 힐링하기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밖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내부 조명이 너무 밝고, 밖은 어두우니 내부 조명이 유리에 반사되어 카메라를 유리에 딱 대고 찍어야 저리 나오더라고요.
아마 유리창 바로 옆자리가 아닌 중간 자리에 앉으시면 밤에는 밖을 구경하기 힘드실 겁니다.
3층 테라스는 주간 시간에만 오픈해서 야간 사진은 없습니다.
3층 테라스에 정말 많은 분들이 음료를 드시고 계시죠?
제가 간 9월 초에는 낮 시간에 조금 더웠는데 10월 정도에 가시면 정말 선선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뻥 뚫린 전망과 저 멀리 보이는 산을 바라보며 맛있는 커피 한잔 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릴 듯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사진이 하이라이트죠.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대표적인 포토존
멋진 산을 배경으로 해서 저기서 사진 찍으면 대충 찍어도 인생샷이 나올 듯합니다.
사람이 많을 땐 저기도 줄을 서서 찍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럼 이제 메뉴 및 주문 리뷰로 들어가겠습니다.
3. 메뉴 및 주문
1) 메뉴
메뉴는 기존 스타벅스점과 비슷합니다.
저희가 갔을 땐 늦은 밤이라 베이커리는 다 팔리고 버터 크루아상 하나만 남아있었습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은 다른 매장 대비 다양한 베이커리를 팔고 있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또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북한산 레몬 얼그레이 블렌디드도 있으니 추천합니다.
그럼 이제 주문 후기로 가보겠습니다.
2) 주문
저희는 자바칩 프라푸치노 벤티(7,300원), 북한산 레몬 얼그레이 블렌디드(9,000원), 버터 크루아상(4,900원), 하트 파이(3,2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자바칩 프라푸치노야 항상 스타벅스 어느 매장에서도 먹어봤기에 특이한 건 없었는데 북한산 레몬 얼그레이 블렌디드는 솟아 오른 저 부분이 북한산을 상징하는 건지 좀 애매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를 동반해서 하트 파이를 시켰는데 하트 파이 너무 예쁘죠?
정말 하트모양에 맛도 괜찮았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 모습은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그럼 이제 총평 들어가겠습니다.
4. 총평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 대한 주관적인 총평 들어갑니다
●자바칩프라푸치노 벤티(7,300원) : ★★★★★/★★★☆☆ (80점)
스타벅스 어느 매장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
달달하며 맛있습니다.
●북한산 레몬 얼그레이 블렌디드 톨(9,000원) : ★★★★★/★☆☆☆☆ (60점)
그냥 싱거운 레모네이드 맛입니다.
거창한 이름, 고가의 가격, 독특한 디자인으로 기대를 했으나 맛이 섭섭합니다.
특히 9,000원의 가격에 이런 맛이면 가성비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다시 오더라도 시키진 않을 듯합니다.
●버터크루아상(4,900원) : ★★★★★/★★★☆☆ (80점)
최근 파주나 남양주의 여러 대형 카페를 가다 보니 이제 4,900원의 베이커리 값은 매우 합리적으로 느껴집니다.
맛도 은은한 버터향에 쫄깃한 빵의 식감까지 잘 조화되어 맛있었습니다.
●하트 파이(3,200원) : ★★★★★/★★★☆☆ (80점)
먹었을 때 엄마손 파이 느낌으로 맛있었으나 3,200원 치고는 양이 너무 적습니다.
맛은 있지만 가성비는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분위기 : ★★★★★/★★★★☆ (90점)
주간과 야간 모두 가보았지만 둘 다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특히 주간에는 뻥 뚫린 마운틴 뷰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재방문의사 : OK
타 스타벅스 대비해서 다양한 베이커리나 특색 있는 음료를 파는 것은 분명 장점입니다.
거기에 분위기와 경관 역시 타 스타벅스 매장 대비 매우 뛰어납니다.
북한산 레몬 얼그레이 블렌디드(9,000원)만 주문하시지 않는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기실 수 있는 카페이기에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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