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으로는 영종도에서 오션뷰로 유명한 카페 바다 앞 농장을 알아보겠습니다.
영종도 구읍뱃터 쪽엔 오션뷰가 좋은 카페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예쁜 실내와 오션뷰가 조화를 이루는 바다 앞 농장!!
디자인도 뷰도 예쁘지만 22년, 23년 2년 연속 블루리본서베이에 선정될 정도로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카페입니다.
블루리본서베이 선정에 빛나는 바다 앞 농장의 메뉴, 분위기, 가격, 오션뷰까지 소개하니 잘 읽어주세요.
일단 바다 앞 농장에 대한 리뷰 알아보겠습니다.
바다 앞 농장 리뷰 및 평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 평점 5점 만점에 4.53 / 방문자리뷰 1,798건 / 블로그리뷰 775건
카카오맵 : 평점 5점 만점에 3.4점 / 방문자리뷰 390건
티맵 : 티맵 인기 지역 / 최근 3개월간 길안내 1,099번 (일 평균 12.2회)
카카오맵 평점이 좀 낮은데 원인 파악 시 비싼 가격, 맛이 없음이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제가 방문 시 가격이 비싼건 맞지만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그럼 바다 앞 농장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바다 앞 농장 찾아가는 방법, 영업시간 및 특이사항
1)찾아가는 방법
■내비게이션 주소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2층 (지번 중산동 1949-1)
주차장 있음
■대중교통 (최적경로 기준)
공항철도 영종역 ▶ 205번 버스 탑승(3 정류장 / 4분) ▶ 영종진공원 하차 ▶ 도보 8분 (587m)
2) 영업시간
일요일~금요일 : 10:00~22:00
토요일 : 10:00~23:00
3) 특이사항
■전화번호 : 032-747-0139
■단체 이용 가능,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오션뷰와 실내 분위기가 너무 예쁜 카페
■해당 건물 내 주차장 좁음(잦은 만차)
따라서 조금 떨어진 바다 앞 농장 전용 주차장 이용 추천합니다.
(도보 1-2분 / 100m)
2. 바다 앞 농장 내부 및 외부
1) 외부
외부는 깔끔한 건물에 계단식 디자인(?) 모양으로 미적인 모습을 잘 살린 건물입니다.
특이한 점은 같은 계열사(?) 느낌으로 바다 앞 테라스, 바다 앞 테이블, 바다 앞 농장 등이 같이 있어서 식사와 음료를 코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조명도 예뻐서 건물의 외관이 더욱 세련되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2) 내부
외부를 보고 깔끔하겠다 느낌이 들어서 들어간 바다 앞 농장..
하지만 외부보다 내부가 훨씬 더 깔끔하고 예쁜 모습입니다.
일단 사진으로 보시죠.
카페 내부가 엄청 예쁘지 않나요?
테이블이나 의자도 특이하고, 무엇보다 오션뷰가 보이는 평상 좌석은 인기가 너무 많더라고요.
저희도 마지막 사진 하나 찍으려고 영업 종료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손님들이 나가시고 겨우 찍었습니다.
거기에 귀여운 인형들과 과일들을 농장 컨셉에 맞추어 센스 있게 잘 배치한 모습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과일들과 진짜 농장에서 쓰일만한 바구니로 잘 꾸며진 모습입니다.
3. 메뉴 및 주문
1) 메뉴
메뉴를 보다 블루리본서베이 인증서를 보니 안심이 됩니다.
22년과 23년 2년 연속 선정이라니 대단합니다!!
일단 음료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조금씩 비쌉니다.
너티 아메리카노 6,000원
너티 라떼 6,500원
너티 바닐라라떼 6,500원
너티 아포가토 11,000원
너티 아인슈페너 8,000원으로
많이 비싼건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 대비 500원~1,000원 정도 비싼 느낌입니다.
이외에도
산미가 있는 커피는 멜론 아메리카노, 멜론 라떼, 멜론 아인슈페너
화려한 꽃향기가 나는 커피는 베리 에티오피아 게이샤 아메리카노가 있습니다.
베이커리류는 많이 비쌉니다.
가격은 잘 안보이니 사진마다 메뉴와 가격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바다 앞 농장_베이커리 메뉴#1>
좌)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좋아하시는 과일 요거트 볼을 골라오시면 매일매일 직접 구운 바삭바삭한 오트밀을 올려드려요!라고 적혀있습니다
복숭아 허니오트 : 9,000원
그레이프 허니오트 : 9,000원
블루베리 치즈오트 : 8,000원
바나나 허니오트 : 8,000원
좌중) 시그니쳐 그릭 모모 : 15,900원 (헐..)
우중) 곰돌이 카이막 : 9,900원
우) 농장 순 우유 푸딩 : 6,000원
<바다 앞 농장_베이커리 메뉴#2>
좌) 양양 골드키위 케이크 : 9,500원 (너무 귀엽습니다)
중) 과일 후렌치 파이 : 15,000원 (헐....)
우) 진짜 멜론 케이크 : 12,000원
<바다 앞 농장_베이커리 메뉴#3>
좌) 피칸파이 : 8,000원
우) 구운 옥수수 티라미수 : 8,900원
<바다 앞 농장_베이커리 메뉴#4>
좌) 청사과 밀푀유 : 9,800원
중)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브라우니 : 8,500원
우) 망고 브레드 푸딩 : 12,000원
<바다 앞 농장_베이커리 메뉴#5>
좌) 바노피 디라미수 : 9,500원
우) 말차 진~한 초콜릿 파운드 : 7,900원
<바다 앞 농장_베이커리 메뉴#6>
좌) 샤인머스켓 다쿠아즈 : 9,500원
중) 농장마녀의 골드키위 벨벳 치즈케이크 : 6,900원
우) 골드키위 치즈무스 : 7,900원
어떤가요? 베이커리의 모양이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럽지만.. 가격이 정말 비싸죠?
베이커리 최하 가격이 6,000원이고 최고 가격이 15,900원입니다..
이제 메뉴 소개는 끝났으니 주문으로 넘어갑니다
2) 주문
저희는 ICE 너티라떼 (6,500원), ICE 멜론라떼(6,500원), 양양 골드키위 케익을 주문하였습니다.
바다 앞 농장 이란 이름에 맞게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도 농장에서 쓸법한 바구니에 나왔어요.
마지막 사진은 양이 웃는 모습이 귀엽다고 딸이 냉큼 가져가서 먹는 바람에 테이블에 올린 사진은 얼굴이 없네요ㅠ
일단 음료와 베이커리만 보면 매우 맛있어 보입니다.
음료와 베이커리에 대한 맛은 총평에 적겠습니다.
4. 총평
바다 앞 농장에 대한 주관적인 총평 들어갑니다.
음료와 베이커리의 맛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음료야 가격이 스타벅스 대비 많이 비싼편은 아니라서 가성비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베이커리는 맛이 적당했지만 가격이 비싸서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모두 극복할만한 이런 뷰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싸긴 하지만 가끔씩은 올만한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별점 들어가겠습니다.
■재방문의사 : OK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분위기는 매우 만족스러웠고, 음료나 맛도 중간 이상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스 너티라떼(6,500원) : ★★★★★ / ★★★☆☆ (80점)
일반적으로 먹는 라떼와 미묘하게 맛이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산미가 적은 느낌이고 약간에 고소함이 느껴지는 좀 특이한 맛인데 전 좋았습니다.
■아이스 멜론라떼(6,500원) : ★★★★★ / ★★★☆☆ (80점)
커피를 마시는데 누가 멜론향을 입에 뿌려준 느낌?
처음 먹는 맛인데 커피와 멜론향이 잘 조화를 이루어 맛있습니다.
■농장마녀의 골드키위 벨벳 치즈케이크(9,500원) : ★★★★★ / ★★★☆☆ (80점)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에 키위까지 잘 조화되어 맛있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맛에 비해 좀 비싼 느낌입니다.
■분위기 : ★★★★★ / ★★★★★ (100점)
시원한 가을 바람에 오션뷰까지
거기에 앞에서 사람들이 폭죽도 터트리는데 보고 있으면 정말 힐링이 됩니다.
분위기만은 정말 100점 만점에 100점!!입니다.
■가격 : ★★★★★ / ★☆☆ ☆☆ (60점)
솔직히 가격만 조금만 저렴해도 정말 자주 갈 듯합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주관적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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