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으로는 푸른 병으로 유명한 블루보틀 성수 카페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블루보틀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미국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24시간 로스팅한 커피만을 판다는 신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 1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성수점이 매우 유명한데 바로 블루보틀 한국 1호점이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와 많이 비교되는데 쓴 맛의 스타벅스, 신 맛의 블루보틀로 나누기도 합니다.
그럼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신 블루보틀 성수 카페 평점 및 리뷰를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 방문자리뷰 17,406건 / 블로그리뷰 3,847건 / 평점 5점 만점에 4.4점
카카오맵 : 리뷰 732컨 / 평점 5점 만점에 3.1점
티맵 : 최근 3개월간 길안내 3,289번 (일 평균 36.544회)
카카오맵 평점이 다소 낮은데 분석 시
지하에 위치하여 말소리 울림, 주차 공간 부족, 가격대가 높음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블루보틀 성수 카페에 대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블루보틀 성수 카페 찾아가는 방법, 영업시간 및 특이사항
1) 찾아가는 방법
●내비게이션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 케이티링커스
●대중교통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1번출구에서 도보 1분 (60m)
2) 영업시간
매일 08:00~20:30 (구정, 추석 휴무)
3) 특이사항
●전화번호 : 1533-6906
●주말 피크시간 매우 혼잡
●블루보틀 주차장 매우 협소 (5~6대 주차 가능)
●공용 주차장 이용 추천
- 최초 30분 무료 / 30분 초과시 1,000원 / 추가 10분 당 500원 가산
- 성수문화복지회관 주차장에서 블루보틀까지 도보 8분 (411m)
- 운영시간 : 화~금 (08:00~22:00) / 토~월(09:00~22:00) / 정산 : 21:45
●주말 피크시간 매우 혼잡
2. 블루보틀 외부 및 내부 모습
1) 외부 모습
사실 외부 모습이라고는 딱히 특이한게 없습니다.
그냥 붉은색 벽돌로 된 큰 건물이고 1층에서 지하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1층 통유리로 된 공간은 로스팅 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외부 모습은 딱히 설명할 것이 없어서 내부 설명 진행하겠습니다
2) 내부 모습
건물로 들어가면 대기실이 보이며,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서는 아래는 카페, 위는 로스팅 공간이 보입니다.
로스팅 공간이 매우 큰데 커피에 진심이 느껴집니다.
내부 분위기는 콘크리트 재질을 많이 사용하였고 조명 빛을 잘 살려 심플한 느낌을 줍니다.
카운터는 메탈 재질의 소재와 잘 어울려 현대적인 느낌을 줍니다.
테이블이나 좌석은 우드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이처럼 콘크리트, 메탈, 우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은은한 조명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 주말 저녁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평일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한쪽에선 에코백, 머그, 원두 등을 팔고 있습니다.
구매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 비싸서 마음을 접고 구경만 했습니다.
이젠 메뉴 및 주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3. 메뉴 및 주문
1) 메뉴
일단 음료는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5,600원 카페라떼 6,600원 그리고 놀라 플로트는 8,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베이커리는 레몬쿠키 3,800원, 리에주 와플 6,800원 등 3,800원~9,800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정도 커피와 베이커리 가격은 몇 번 보았지만 대부분이 파주나 남양주의 대형 카페로 가격이 비싸다면 그에 맞는 멋진 뷰나 분위기를 제공하였는데 솔직히 블루보틀 성수점은 그냥..그냥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뉴 소개를 마치고 이제 주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 주문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5,600원)와 놀라(6,600원), 버터 스콘과 라즈베리 로즈 잼(5,2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카운터에서 기다리는데 찻잔 받침에 블루 보틀 마크가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찻잔을 올리면 보이지 않겠지만 작은 부분에서도 저런 세심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총평 들어가겠습니다.
4. 총평
블루보틀 성수 카페에 대한 주관적인 총평 들어갑니다.
●아메리카노(5,600원) : ★★★★★ / ★★☆☆☆ (70점)
아메리카노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그 정도의 맛입니다.
그냥 아메리카노 하면 떠오르는 그 맛 입니다.
●놀라(6,600원) : ★★★★★ / ★★★☆☆ (80점)
놀라는 약간 고소하면서도 콜드부르 라떼의 느낌이 납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버터 스콘과 라즈베리 로즈 잼(5,200원) : ★★★★★ / ★★★☆☆ (80점)
버터 스콘과 라즈베리 로즈 잼은 스콘은 그냥 평범하고, 라즈베리잼은 괜찮았습니다.
●가격 : ★★★★★ / ★☆☆☆☆ (60점)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타 카페의 경우 가격이 비쌀 경우엔 뷰가 좋다던지, 카페가 웅장하다던지, 많은 포토존이 있던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가격이 비싸면 고객들에게 다른 측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블루보틀은 딱히 볼 거리는 없지만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총평 : ★★★★★ / ★★☆☆☆ (70점)
재방문의사 : 아마도 오지 않을 듯?
블루보틀 이라는 이름이 있기에 한 번 쯤은 오고싶은 카페였습니다.
웨이팅도 많고 하기에 어떤 카페인지 어떤 맛인지 궁금하기도 했었지만 가서 궁금증을 해결한 상황에서 저정도 가격을 주고 먹진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파란색 병 모양의 블루보틀 마크를 배경으로 사진도 남길 수 있기에 1번은 가보시고 결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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