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모든 것/추천 카페

[인천 강화] 캠핑 + 카페 + 오션뷰 = 케이131(K131) (주간 뷰 VS 야간 뷰)

by 지은팍 2023. 9. 9.
반응형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화도에 있는 카페 케이131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페지만 오션뷰를 보며 캠핑온 느낌까지 나는 1석 3조 카페 케이131의 평점 및 리뷰를 알아보겠습니다.

 

케이131의 

네이버 : 방문자 리뷰 1,313건, 블로그 리뷰 1,259건

카카오맵 : 방문자 리뷰 792건, 평점 5점 만점에 4.2점

티맵 : 티맵 인기 카페이며 최근 3개월간 길 안내 10,107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퀄리티랑 비교 시 리뷰 수가 좀 적다는 느낌이 들며 평점은 준수한 평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카페 케이131에 대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카페 케이131 리뷰 및 평점
카페 케이131 리뷰 및 평점

 

 

 

 

1. 케이131 찾아가는 방법, 영업시간 및 특이사항

 1. 찾아가는 방법

  ●내비게이션 주소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691번길 43-8 케이131    

  (주차장 있음)

 

 

  ●대중교통

  강화터미널 ▶ 3번 버스 탑승(37분) ▶ 해오름민박 하차 ▶ 도보 8분

  (자차 이용 추천 드립니다.)

 

 2. 영업시간

  ●월화수목금 : 09:00~21:00

  ●토일 : 09:00~23:00

  ●빵 나오는 시간 10:00

 

 3. 특이사항

  ●전화번호 : 0507-1349-5143

 

  ●총 3개의 주차장 있음.

  1주차장 : 매장 앞에 위치 (대략 10~15대 주차 가능)

  2주차장 : 카페 가기 전 위치 (대략 15대 정도 주차 가능)

  3주차장 : 카페 지나서 100m 지점 위치 (주차 대수 모름)

  (3주차장 규모를 모르겠지만 주말에 가끔 주차로 싸움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가는 길 역시 차량 1.5대 정도 지나갈 수 있는 도로라서 양 방향에서 차가 다니므로 혼잡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반려묘 동반 가능

 

  ●만석 시 캠핑장 이용 시간 2시간 제한     

케이131 가는 길 및 주차장(대략 15대 주차 가능)

 

반응형

 

2. 케이131 외부 및 내부 모습

 1. 내부 모습

    원래 외부 설명 후 내부를 진행하지만 여긴 외부가 하이라이트라서 내부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내부는 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이 있으며 모던한 스타일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와 테라스 총 10~15석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내부는 크게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케이131_내부#1
케이131_내부#1

 

케이131_내부#2
케이131_내부#2

 

  2. 외부 모습

  외부가 케이131의 하이라이트며 타 카페와 차별화된 점이죠.

  저희는 주간에 갔지만 강한 햇빛으로 더웠고, 공사 중이라 많이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그래서 밤에 집에 돌아가는 길에 다시 들려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사진을 또 찍었답니다.

  (천사 사장님 감사합니다 ദ്ദി◍•ᴗ•◍) )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낮과 밤 비교 사진 올라갑니다!!

  

케이131_외부_낮_#1
케이131_외부_낮_#1

 

케이131_외부_낮_#2
케이131_외부_낮_#2

 

케이131_외부_낮_#3
케이131_외부_낮_#3

 

케이131_외부_낮_#4
케이131_외부_낮_#4

 

케이131_외부_낮_#5
케이131_외부_낮_#5

 

케이131_외부_밤_#1
케이131_외부_밤_#1

 

케이131_외부_밤_#2
케이131_외부_밤_#2

 

케이131_외부_밤_#3
케이131_외부_밤_#3

 

케이131_외부_밤_#4
케이131_외부_밤_#4

 

케이131_외부_밤_#5
케이131_외부_밤_#5

  낮도 예쁘지만 밤이 너무나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사실..낮에는 오션뷰지만 썰물이라 바다도 안보이고, 덥고, 공사 중이라 소음과 공사 자재들이 있어서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나봐요.

  밤에는 조용한 분위기와 함께 선선한 바람이 불고 공사도 끝나고 환한 조명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썸남 썸녀분들 꼭 밤에 같이 오세요..⸜(。˃ ᵕ ˂ )⸝)

  정말 캠핑장인지 카페인지 잘 모르시겠죠? 

  9월 초 방문해서 조금 더웠지만 조금 더 선선해진 시기에 방문하시면 더욱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밀물 때 맞춰가면 더욱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케이131의 대표 포토존인 천국의 계단을 소개합니다.

  천국의 계단은 케이131 옥상에 있으며 계단을 따라 옥상으로 가면 천국의 계단이 보입니다.

 

  아래와 같은 계단을 올라서..

  (사장님 너무 착하세요..타 매장 손님도 환영한답니다)   

천국의 계단으로 가는 계단!!
천국의 계단으로 가는 계단!!

  옥상으로 도착하면 보이는 천국의 계단!!

 

주간 천국의 계단
주간 천국의 계단

 

야간 천국의 계단
야간 천국의 계단

 

  어떠신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뻘쭘한 뻘뷰의 주간 천국의 계단보단 야간이 좀 더 예쁘지 않나요?

  야간에 천국의 계단에 올라 한 컷 찍어보니 그 뷰가 정말 천국에서나 볼 수 있는 뷰였어요..

  (물론 천국에 가본 적은 없습니다. 제 생각입니다)

야간 천국의 계단에서 한 컷
야간 천국의 계단에서 한 컷

  내부와 외부 설명이 길었죠? 

  이제 메뉴 및 주문 후기 들어갑니다

 

 

3. 메뉴 및 주문

 

1. 메뉴

  메뉴는 커피, 티, 논커피, 라면을 판매하고 있어요.

  사실 메뉴는 제 기준으로 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천사 사장님..가격 조금만 내려주세요..ʕ ´•̥̥̥ ᴥ•̥̥̥`ʔ)

 

  아메리카노 6,500원, 카페라떼 6,800원 등 티랑 논커피가 6,000원~7,800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케이131_메뉴판
케이131_메뉴판

 

  그리고 인생 라면은 신라면, 진라면 매운 맛, 진라면 순한 맛이 있습니다.

  인덕션에 올려서 원하는 익힘정도를 선택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인덕션이 끓여주는데 5,000원이란 가격은 조금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라면용_인덕션
라면용_인덕션

 

  베이커리 역시 타 카페 대비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최저 5,000원 부터 최고 9,000원으로 제 기준으론 조금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케이131_베이커리
케이131_베이커리

 

 

  2. 주문

  저희는 Ice 딥 초콜릿 (6,800원), Ice 아메리카노(6,500원), 우유 크림 크루아상(6,800원)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20,100원 나왔습니다.

  그럼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 관상을 보러 갑시다!

 

케이131_영수증
케이131_영수증

 

케이131_커피&베이커리 관상
케이131_커피&베이커리 관상

 

케이131_커피&베이커리&오션(뻘)뷰
케이131_커피&베이커리&오션(뻘)뷰

  Ice 딥 초콜릿과 Ice 아메리카노는 외관상 특이한 점은 없었습니다.

  우유 크림 크루아상은 크림 위에 무화과가 올라가 있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이 외 다른 특이사항은 없기에..이제 음료와 베이커리의 맛에 대한 총평 들어가겠습니다.

 

4. 총평

  케이131에 대한 주관적인 총평 들어갑니다.

 

  Ice 딥 초콜릿은 솔직히 조금 싱거웠습니다. 

  얼음이 있었지만 조금 무더운 날씨에 빨리 녹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 해봅니다.

  결론적으로 6,800원을 사용한 정도의 만족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Ice 아메리카노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타 카페 대비해서 맛있다 이런 느낌보단 괜찮은 카페에 가면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이었습니다.

  가격이 5,500원 정도면 괜찮아 보이나 6,500원은 다소 조금 비싼 느낌입니다.  

 

  우유 크림 크루아상은 맛있었습니다.

  크림의 달콤함과 무화과가 잘 어울렸습니다.

  또한 베이커리 역시 쫀득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6,800원이란 가격이 조금 비싸단 생각이 있지만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어느 정도 감안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별점 들어가겠습니다.

 

  ●Ice 딥 초콜릿(6,800원) : ★★★★★ / ★★☆  (70점)

  딥 초콜릿의 맛을 기대했으나 조금 싱거웠습니다.

 

  ●Ice 아메리카노(6,500원) : ★★★★★ / ★★☆  (80점)

  나름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우유 크림 크루아상(6,800원) : ★★★★★ / ★★☆  (90점)

  베이커리의 식감과 달콤한 우유 크림이 잘 조화를 이루어 맛있었습니다.

 

  ●가격 : 가격이 솔직히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음료와 베이커리의 맛이 나쁜 편은 아니나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 죄송해요..ʕ ´•̥̥̥ ᴥ•̥̥̥`ʔ)

  하지만 내돈내산 솔직후기를 추구하기에..제 주관적 기준으로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분위기 : ★★★★★ / ★★  (100점) 

  낮 분위기는 80점 정도이나 좀 더 선선해진다면 90점 이상으로 측정 예상.

  밤 분위기는 정말 너무 예뻐서 100점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총평 : ★★★★★ / ★★☆  (80점)

  재방문 의사 : OK

  근처 들릴 일이 있으면 또 온다.

 

  냉정하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맛은 나쁘진 않지만 특출나게 맛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날씨가 선선할 때 힐링이 필요하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카페가 아닐까 합니다.

  선선한 가을에 텐트 안에서 갬성있게 따뜻한 커피와 베이커리를 먹어볼까 합니다.

  강화도에 올 일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