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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든 것/추천 카페

[경기 파주] 가을하면 떠오르는 카페..뮌스터담의 모든 것(가는 길, 외부, 내부, 메뉴, 가격, 분위기)을 소개합니다.

by 지은팍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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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으로는 경기 파주에 있는 뮌스터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파주의 대형카페&펍으로 유럽스타일로 유명한 뮌스터담의 리뷰부터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뮌스터담의 리뷰는

 

네이버 : 방문자 리뷰 7,398건 / 블로그리뷰 2,592건

 

카카오맵 : 평점 5점 만점에 3.1점 / 리뷰 415건

 

티맵 : 티맵 인기지역 선정이며 최근 3개월간 길안내 17,499번입니다. (일 평균 194회)

 

카카오 평점이 3.1점으로 다소 낮은데 확인 시 가격이 비싼데 맛은 별로다, 가성비는 좋지 않다 이런 평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격이 비싼건 맞고, 맛이 그 가격을 따라 오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큰 호수정원 주변에서 힐링도 가능하고 시간대만 맞으면 공연도 볼 수 있기에 3.1의 평점은 조금 야박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정말 파주에는 맛집과 멋진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파주의 맛집과는 식사와 음료 코스로

다른 카페들은 각각의 특징을 비교하며 가보시면 재미가 좋을 듯합니다.

 

<파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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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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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뮌스터담의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뮌스터담 찾아가는 방법, 영업시간 및 특이사항

 

 1) 찾아가는 방법

 

  ■내비게이션 주소

  경기 파주시 상지석동 488-1

  (주차장 있음)

 

 

 

 

  

 

  ■대중교통 (네이버 최적경로 기준)

  운정역(경의중앙선) ▶ 090 마을버스 탑승 ▶ 11 정류장(7분) ▶ 상지석 3통 마을회관 하차 ▶ 도보 633m

  (운정역에서 17분)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갈만한 거리입니다.

 

 2)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20:30 푸드 라스트오더 / 21:30 맥주 라스트오더)

 

 3) 특이사항

 

  ■전화번호 : 031-949-6020

 

  ■단체이용 가능 / 남녀 화장실 구분

 

  ■카페&펍

 

  ■작은 호수가 바로 옆에 있어서 날씨만 좋다면 호수뷰를 보며 야외에서도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음

    시간대가 맞으면 공연도 볼 수 있음

 

  ■반려견 실내 출입 제한 / 야외 테이블은 동반 가능

 

뮌스터담_주의사항
뮌스터담_주의사항

 

  ■주차장 넓음   

 

뮌스터담 주차장
뮌스터담 주차장

 

 

2. 뮌스터담 내부 및 외부

 

 1) 내부

 

  내부는 마치 독일의 한 마을을 연상시키는 느낌입니다.

  저희는 첫 방문은 낮에, 두 번째는 밤에 방문하였는데 첫 사진은 낮과 밤의 실내 분위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같은 건물인데 천장의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달라서 분위기가 묘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낮과 밤 둘 다 매력 있는 실내 분위기입니다.  

 

 

뮌스터담_실내#1(낮 VS 밤)
뮌스터담_실내#1(낮 VS 밤)

 

뮌스터담_카운터
뮌스터담_카운터

 

뮌스터담_실내#2
뮌스터담_실내#2

 

뮌스터담_실내#3
뮌스터담_실내#3 (실내 공연)

 

 

  뮌스터담 VS 옥토버페스트

 

  사실 하나의 카페와 독일의 축제랑은 규모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옥토버페스트의 느낌은 나지 않나요?

 

  사진으로 못 느끼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 가보면 약간의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

 

  (물론 저도 옥토버페스트는 사진으로만 봤습니다..)

  

뮌스터담 실내#4 (뮌스터담 VS 독일 옥토버페스트)
뮌스터담 실내#4 (뮌스터담 VS 독일 옥토버페스트)

 

뮌스터담 실내#5
뮌스터담 실내#5

 

  뮌스터담의 아름다운 내부를 보았으니 이제 외부 소개로 들어가겠습니다.

 

 2) 외부

 

  뮌스터담은 실내도 아름답지만 사실 실외가 압권입니다.

  사진부터 보시죠

  첫 사진은 주간에 갔을 때 찍은 사진과 야간에 갔을때 찍은 외부 모습 비교입니다. 

 

뮌스터담_실외(낮 VS 밤)
뮌스터담_실외(낮 VS 밤)

 

 

  그리고 저희가 뮌스터담에 갔을 땐  "슬기로운 가을연휴 옥토버페스트와 함께"라는 현수막과 함께 여러 공연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뮌스터담_실외_옥토버페스트
뮌스터담_실외_옥토버페스트

 

  아래 사진들을 봐주세요!!

 

  정말 호수 건너서 바라본 뮌스터담.. 웅장하면서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거기에 야외에서도 공연을 하는데 엘가의 사랑의 인사가 나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선선한 바람, 아름다운 호수, 멋진 카페, 거기에 배경음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까지..

 

  분위기가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어 보였습니다.

 

  정말 이 카페는.. 실내도 예쁘고, 실외도 예쁘고

  실내에서 바라보는 실외도 예쁘고, 실외에서 바라보는 실내도 예쁩니다.

 

  정말 호수 옆에서 음악을 들으며 맥주를 마시면 그것이 바로 힐링이지 않을까 합니다 :)

 

뮌스터담_실외#1
뮌스터담_실외#1

 

 

뮌스터담_실외#2
뮌스터담_실외#2

 

 

뮌스터담_실외#3
뮌스터담_실외#3

 

 

뮌스터담_실외#4
뮌스터담_실외#4

 

 

 

  그럼 이제 메뉴와 주문 항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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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뉴 및 주문

 

 1) 메뉴 

 

  뮌스터담이 분위기 깡패인 건 맞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가격도 깡패입니다. 

  사진으로 한 번 보시죠.

 

 

뮌스터담_메뉴#1
뮌스터담_메뉴#1

  커피 : 아메리카노 7,000원 / 카페라떼 7,500원 / 허니 크림라떼 8,500원

 

  스무디 : 애플망고 스무디 : 9,000원 / 베리따릭 스무디 9,000원

 

  에이드 : 자몽에이드 8,500원 / 청포도 에이드 8,500원 

 

  등등 아메리카노 가격이 스타벅스 라떼보다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혹시 위 사진이 안보일 수도 있으니 아래 따로 크게 올리겠습니다.  

 

뮌스터담_메뉴#2
뮌스터담_메뉴#2

 

뮌스터담_메뉴#3
뮌스터담_메뉴#3

 

뮌스터담_메뉴#4
뮌스터담_메뉴#4

 

뮌스터담_메뉴#5
뮌스터담_메뉴#5

 

뮌스터담_메뉴#6
뮌스터담_메뉴#6

 

 

  가격이 정말 비싸죠?..

 

  시그니처 메뉴인 슈바인학세는 42,000원..

 

  시그니처 메뉴인만큼 구성 또한 알차 보이지만 주류 별도인 점을 고려할 때 주류까지 시키면 6-7만원이란 돈은 카페에서 쓰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주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2) 주문

 

  저희는 두 번째 방문인데

 

  첫 번째는 레몬에이드(8,500원)와 아이스 아메리카노(7,000원)

 

  두 번째는 카페라떼와(7,500원) 바닐라빈라떼(8,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두 번째 방문
두 번째 방문

 

첫 방문
첫 방문

 

 

 

베이커리도 시켜볼까 했지만 이미 Sold Out...

 

베이커리는 솔드아웃 ㅠ
베이커리는 솔드아웃 ㅠ

 

 

  그럼 이제 주문도 끝났으니 총평을 통해서 맛과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4. 총평

 

  뮌스터담에 대한 주관적인 총평 들어갑니다.

 

  두 번 방문하면서 먹었던 네 가지 음료의 맛은 나쁘지도 맛있지도 않은 딱 생각하는 그 맛입니다.

  

  라떼의 경우 맛있음의 기준을 폴바셋 라떼로 잡고 있는데 그정도 라떼는 아니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레몬에이드도, 바닐라빈 라떼도 다 생각하는 그 맛이었습니다.

 

  그냥 괜찮은 맛이지만 가격이 맛에 비해 너무 비싸단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비싼 가격에도 사람들이 오게 만드는 힘은 바로 뮌스터담의 내부 분위기와 외부 풍경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 정도 독일 느낌이 나는 카페, 그리고 작지만 호수가 있고, 산책로가 있고, 호수를 바라보며 맥주를 즐길 수도 있고 공연도 들으면서 힐링이 가능한 카페

  이것이 뮌스터담이 비싼 가격대에도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아닐까 하며 저 역시 생각날 때 한 번씩 찾아올 의향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 별점 들어가겠습니다.

 

  ■재방문의사 : OK

  가격이 비싸지만 맛이 나쁘지는 않고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레몬에이드(8,500원) : ★★★★★ / ★★(70점)

  가성비가 좋지 않음 (맛이 없진 않으나 가격이 비쌈)

 

  ■아이스아메리카노(7,000원) : ★★★★★ / ★(60점)

  스벅 대비해서 맛에서 더 나은 점이 없지만 스벅보다 훨씬 비싼 가격

  (스벅 톨 사이즈는 4,500원으로 스벅 대비 1.5배 이상 비싼 가격)

 

  ■카페라떼(7,500원) : ★★★★★ / (80점)

  스벅 카페라떼 5,000원 대비 1.5배 비싼 가격

  그래도 네 가지 음료 중엔 제일 맛있어서 80점..

 

  ■바닐라빈라떼(8,000원) : ★★★★★ / ★☆☆(60점)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라떼의 맛에 달달함이 더해진 그런 맛

  누구나 상상 가능한 그런 맛임에도 8,000원의 가격은 너무 비싸단 생각

  맛이 나쁘진 않으나 가격이 비싸서 가성비가 좋지 않음

 

  ■접근성 : ★★★★★ / (80점)

  대중교통으로도 무리 없이 방문 가능

 

  ■분위기 : ★★★★★ /  (100점)

  선선한 날씨 + 호수뷰 + 아름다운 조명 + 야외 공연음악 = 힐링의 끝판왕

  분위기는 정말 12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총점 : ★★★★★ / (80점)

  가격 빼고는 어느 정도 다 만족했던 그리고 분위기는 너무 좋았던 카페 뮌스터담

  

  이상으로 뮌스터담에 대한 내돈내산 주관적인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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