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으로는 영종도에서 유명한 칼국수집인 97도씨 해물칼국수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인천 영종도에서 유명한 칼국수 집으로 맛집이라 소문이 자자해서 이번에 처음 방문하였습니다.
그럼 일단 평점 및 리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점 및 리뷰
네이버 : 5점 만점에 4.27점 / 방문자리뷰 : 4,378건 / 블로그리뷰 1,353건
카카오맵 : 5점 만점에 3.3점 / 리뷰 수 574건입니다.
카카오맵 점수는 3.3점으로 다소 낮은데 원인 파악 시
긴 웨이팅에 비해 맛은 떨어진다, 양이 적다, 기대했지만 평범하다 이런 불만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 또한 가보고 양이 적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지금부터 내돈내산 솔직 후기 작성하겠습니다.
코스로 즐길만한 영종도 추천 카페
[인천 영종] 영종도 구읍뱃터 오션뷰 맛집 카페 바다 앞 농장을 소개합니다.(블루리본서베이 선정, 주차 팁, 가격, 메뉴 분위기)
1. 찾아가는 방법, 영업시간 및 특이사항
1) 찾아가는 방법
■내비게이션
인천 중구 영종진광장로 39 오션테라스 1층
주차장 있음
■대중교통
공항철도 영종역 ▶ 203번 버스 탑승 ▶ 12 정류장 이동(12분) ▶ 영종선착장입구 하차 ▶ 도보 6분
2) 영업시간
■연중무휴 11:00~21:20 (명절 당일은 휴무)
라스트오더 20:35
3) 특이사항
■전화번호 : 032-751-0056
■주차 2시간 무료
주차장은 지하 1층~지하 4층까지 있으며 총 자릿수는 100대입니다.
■주말 피크 시간대는 혼잡이라서 웨이팅 필요합니다.
2. 97도씨 해물칼국수 영종본점 외부 및 내부
1) 외부
생긴 지 얼마 안 된 느낌으로 외부 모습이 깔끔합니다.
음식점 한 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도 있습니다.
조명까지 잘 조화를 이루어 가고 싶게 만드는 외부 모습입니다.
2) 내부
내부 공간은 넓고 밝은 조명과 넓은 공간으로 쾌적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기본적인 테이블 외 좌식 테이블도 있어서 취향에 맞게 앉아서 드실 수 있습니다.
테이블 간 거리도 적당해서 먹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한 그릇 한 그릇에 따듯한 정을 듬뿍 담았다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얼마나 담았는지 제가 곧 평가해 보겠습니다. :)
97도 해물칼국수는 평소에도 긴 웨이팅이 있어서 대기실도 따로 마련한 모습입니다.
대기실 역시 깔끔하며 고객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대기는 꼭 매장 본관에서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려주세요!!
3. 메뉴 및 주문
1) 메뉴
97도 해물 칼국수의 메뉴입니다.
해물칼국수 12,000원 / 땡초홍합부추전 12,000원
조개전골(중) 38,000원 / 조개전골(대) 52,000원
사이드로 부산오뎅, 곤약 등을 팔고 있으며 칼국수 사리, 수제비 사리는 전골 전용임을 참고해 주세요!!
2) 주문
저희는 해물칼국수 2인(24,000원), 땡초홍합부추전 1개(12,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 후 나온 모습을 보면 칼국수 2인분의 양이 좀 적어 보입니다.
또한 땡초홍합부추전의 모습은 밀가루가 거의 없어서 매우 얇습니다.
김치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또한 먹다가 부족할 경우 밥이랑 추가 반찬은 셀프로 리필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그럼 이제 주문까지 완료했으니 총평으로 들어가겠습니다.
4. 총평
■해물칼국수 2인(24,000원) : ★★★★★ / ★★☆☆☆ (70점)
맛은 뭐 평범합니다. 맛은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맛있는 칼국수도 아닙니다.
양은 정말 부족합니다. 면을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안에 들은 조개 역시 해감이 덜 되어서 그런지 먹다가 짠맛이 너무 심해서 먹지 못하였습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한 그릇 한 그릇에 따듯한 정을 듬뿍 담았다는 글이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땡초홍합부추전 1개(12,000원) : ★★★★★ / ★★☆☆☆ (70점)
땡초홍합부추전 이래서 땡초, 홍합, 부추가 푸짐하게 들어간 두툼한 전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얇았고 씬피자가 생각나는 두께였습니다.
거기에 맛은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딱 먹을만한 정도의 맛입니다.
■총평 : ★★★★★ / ★★☆☆☆ (70점)
재방문의사 : NO
칼국수 가격이 요즘 물가 대비 비싸진 않습니다.
하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그런지 만족스럽지 않은 칼국수였습니다.
땡초홍합부추전 역시 맛이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습니다.
결국 성인 2명(남, 여) + 4살 어린이가 가서 3인분(해물칼국수 2인분 + 땡초홍합부추전 1개)을 시키고도 부족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후기들을 보면 40~50분의 웨이팅 시간을 기다리면서까지 먹을 음식은 아니다 이런 글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공감합니다.
저는 만족스럽지 못하였지만 웨이팅이 많다는 것은 누군가는 또 맛있게 먹었다는 것이고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에 한 번은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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