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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든 것/추천 맛집

[경기 남양주] 야간 드라이브의 성지!! 탐앤탐스 소리소점의 모든 것

by 지은팍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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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으로는 야간 드라이브의 성지인 탐앤탐스 소리소점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매일 새벽 5시까지 영업하기에 야간 드라이브의 성지로 유명한 탐앤탐스 소리소점!!

탐앤탐스의 메뉴, 분위기, 가격, 소리소 근처 연관 맛집까지 소개하니 잘 읽어주세요

 

일단 탐앤탐스 소리소점의 리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리뷰 : 방문자 리뷰 3,050건 / 블로그리뷰 214건 / 평점 5점 만점에 4.14점

카카오맵 리뷰 : 방문자 리뷰  43건 / 평점 5점 만점에 1.9점

티맵 인기 : 최근 3개월간 길안내 1,934번 / 일 평균 21.488회

 

카카오맵 리뷰가 낮은 이유를 확인해보니 타 지점대비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서비스나 위생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저는 위생이나 서비스에 대한 불편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탐앤탐스 소리소점

 

 

탐앤탐스 소리소 인근에는 유명한 맛집이 많아서 식사&커피 코스로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수요미식회 석쇠불고가 맛집 목향원 바로가기 ☞

 

가성비 좋은 장어 맛집인 장어의꿈 바로가기 ☞

 

또한 탐앤탐스 소리소점 근처에는 유명한 카페도 있으니 비교하셔서 이용 부탁드립니다.

 

뷰가 예쁜 식물원 카페 비루개 바로가기 ☞

 

그럼 탐앤탐스 소리소점에 대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탐앤탐스 소리소점 찾아가는 방법, 영업시간 및 특이사항

 

 1)찾아가는 방법

 

  ■내비게이션 주소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건우회로 95

 

 

 

 

 

  ■대중교통

  경춘선 사릉역 하차 ▶ 도보 6분 (443m)

 

 

 2)영업시간

  ■매일 10:00~05:00

 

 3) 특이사항

  ■전화번호 : 0507-1400-1068

 

  ■단체 이용 가능, 주차,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영업시간이 무려 10:00~05:00

  일반 수도권 카페는 대부분 20:00~22:00이면 영업을 마감하지만 탐앤탐스 소리소점은 새벽 5시까지 영업합니다.

  갑자기 야간 드라이브가 하고 싶을 때 야간 드라이브 후 커피를 즐기려고 하면 카페가 문을 닫아서 아쉬운 적이 많았는데 탐앤탐스 소리소점을 이용하신다면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소리소 빌리지에는 탐앤탐스(카페), 시골밥상(한정식), 라이스앤파스타가 한 곳에 있습니다.

  시골밥상이나 라이스앤파스타에서 식사 + 탐앤탐스 커피의 코스 투어도 가능합니다.

  소리소 빌리지에서 식사 시 탐앤탐스 음료, 커피 20% 할인 가능합니다.

 

 

 

소리소 빌리지
소리소 빌리지(남양주 맛집으로 유명한 시골밥상, 라이스앤파스타가 모여있음)

 

 

 

  ■주차장

  주차장은 1 주차장과 2 주차장이 있는데 대략적으로 총 50~6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 보입니다.

 

 

 

1주차장과 2주차장
1주차장(좌)과 2주차장(우)

  

 

 

  ■가격이 다른 탐앤탐스보다 다소 비쌉니다.

  탐앤탐스의 타 매장의 아메리카노가 대략 4,000원~5,000원 사이의 가격대인데 소리소점은 아메리카노가 5,800원부터 시작합니다. 가격이 다소 비싼 매장이라는 것 참고해 주세요.

  상세 내용은 메뉴 및 주문 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탐앤탐스 소리소점 내부 및 외부

 

 1) 내부

 

  내부는 다른 탐앤탐스와 비교 시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어느 일반 카페와 비슷한 내부 모습입니다.

 

  

소리소_내부_1층
소리소_내부_1층

 

 

소리소_내부_2층
소리소_내부_2층

 

 

  하지만 탐앤탐스 소리소점의 하이라이트는 외부 모습입니다.

  이제 외부 모습을 한 번 보시죠

 

 2) 외부

 

  탐앤탐스의 외부입니다.

  소리소의 특징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작은 공원처럼 산책로가 있어서 커피를 들고 산책이 가능합니다.

 

  ■모닥불이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끼리 모닥불 주변에 앉아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시기를 잘 맞춰가면 탐앤탐스에서 고구마를 팔 때도 있습니다)

 

  ■폭포가 있어서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시간을 잘 맞추어 가면 야외음악회도 볼 수 있는데 밤에 분위기가 엄청 좋습니다.

  (주말 및 공휴일 라이브 공연은 PM 1:30 / PM 2:30 / PM 5:00 / PM 7:00 / PM 8:00에 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탐앤탐스_소리소점_외부#1

 

 

탐앤탐스_소리소점_외부#2
탐앤탐스_소리소점_외부#2

 

 

탐앤탐스_소리소점_외부#3
탐앤탐스_소리소점_외부#3

 

 

탐앤탐스_소리소점_외부#4
탐앤탐스_소리소점_외부#4

 

 

  어떠신가요? 정말 예쁘죠?

  밤이라서 카메라로 다 담기는 힘들었는데 실제로 가서 보시면 사진보다 훨~씬 예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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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뉴 및 주문

 

 1) 메뉴

 

  메뉴는 음료, 베이커리,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단 가격이 음료나 베이커리 모두 다른 탐앤탐스에 비해 1,000원~2,000원 정도 비쌉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동네의 탐앤탐스 가격을 보면

  아메리카노 : 4,100(T) 원 / 4,600(G) 원 / 5,300(V) 원
  카페라떼 : 4,700(T) 원 / 5,200(G) 원 / 5,900(V) 원

  허니버터브레드 : 6,000원

 

  하지만 탐앤탐스 소리소점을 보면

  아메리카노 5,800원 / 카페라떼 6,800원 / 허니버터브레드 7,900원이며

 

  일반적인 탐앤탐스의 벤티 사이즈보다 더 비쌉니다. 

  하지만 주문 전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탐앤탐스_소리소점_메뉴#1
탐앤탐스_소리소점_메뉴#1

 

 

탐앤탐스_소리소점_메뉴#2
탐앤탐스_소리소점_메뉴#2

 

 

탐앤탐스_소리소점_메뉴#3
탐앤탐스_소리소점_메뉴#3

 

 

 2) 주문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5,800원), 그린라떼(7,000원), 블루베리크림치즈 크로폴(5,5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폭포뷰를 보면서 커피와 베이커리를..  배경이 멋있죠?

 

  폭포를 보면서 시원한 물소리도 듣고, 음료와 베이커리를 먹으니 너무나 힐링이 되더라고요.

 

 

주문#1
주문#1

 

 

  그럼 이제 주문한 게 나왔으니 먹고 총평을 알려드려야죠?

 

4. 총평

 

  탐앤탐스 소리소점에 대한 주관적인 총평 들어갑니다.

 

  사실 탐앤탐스가 프랜차이즈라서 그런지 맛은 뭐 특이한 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우리 동네 탐앤탐스나 여기 탐앤탐스나 맛은 똑같았습니다.

  (둘 다 맛있었습니다)

 

  차이점은 

 

  장점 : 동네 탐앤탐스에선 볼 수 없는 폭포뷰, 모닥불뷰, 작지만 소중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단점: 가격대가 1,000원~2,000원이 비싼 점입니다.

 

  장단점을 비교 시 결국 성인 둘 방문 시 3,000원 정도의 추가 요금이 더 나오지만 뷰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이 정도는 더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별점 들어가겠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5,800원) : ★★★★★ / ★★ (70점)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맛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그 맛

 

  ■그린라떼(7,000원) : ★★★★★ / ★★ (70점)

  역시 생각했던 그 맛

  적당한 맛입니다.

  

  ■블루베리크림치즈 크로폴(5,500원) : ★★★★★ / ★★ (80점)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시켰는데 쫄깃하고 블루베리의 맛과 크림치즈의 달달한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분위기 : ★★★★★ / ★★ (90점)

  분위기도 공원 + 폭포뷰 + 모닥불뷰가 잘 어울리며 매우 좋습니다.

  아쉽게 야외음악회는 못 봤는데 야외음악회까지 함께 했다면 100점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총평 : ★★★★★ / ★★ (90점)

  재방문의사 : OK

   

  냉정하게 말해서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맛도 다른 탐앤탐스에 비해 뛰어나진 않습니다. 

  (맛없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탐앤탐스 소리소점을 다시 찾게 만드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멋진 분위기입니다. 특히 폭포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힐링 그 자체입니다.

  

  2. 영업시간입니다.

  저도 가끔 야간드라이브 후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사실상 22:00면 전부 카페가 문 닫습니다.

  하지만 탐앤탐스 소리소점은 새벽 5:00까지 운영하기에 이런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계절이면 새벽 5:00까지 영업시간은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야간 드라이브 + 커피가 생각날 땐 다시 한번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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