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장충단 공원에 있는 유명한 한옥 카페 하우스 커피 앤 디저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낮에도 예쁜 카페이지만 밤에 한옥의 고즈넉한 느낌이 있어서 더 예쁜 카페입니다.
하우스 커피 앤 디저트는
네이버는 방문자 리뷰 476건, 블로그 리뷰 322건
카카오는 리뷰 154건, 후기 4.4점
많은 리뷰가 있는 건 아니지만 준수한 평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분위기나 위치에 비해 리뷰 건수가 적다고 생각되며 동국대학교 근처인 장충단 공원에 있어서 공원 산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또한 인근 맛집과 볼거리도 많아서 볼거리, 먹을거리, 마실거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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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하우스 커피 앤 디저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하우스 커피 앤 디저트 찾아가는 방법, 영업시간 및 특이사항
1. 찾아가는 방법
● 내비게이션 주소
동국대학교 정문 검색 (주차장이 없어서 동국대학교에 주차하시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주차비 : 30분 1,500원 / 10분 초과시 500원
● 대중교통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도보 6분
2. 영업시간
● 매일 08:00~23:00 (22:00 라스트오더)
3. 특이사항
● 단체석,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유아 시설(놀이방),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 서울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장충단공원
그 공원 안에 위치한 하우스 커피 앤 디저트
분위기와 접근성을 둘 다 잡은 카페
● 본채, 별채 분리
● 0507-1363-4221
2. 하우스 커피 앤 디저트 외부 및 내부 모습
1. 외부 모습
카페에 도착해서 처음 본 모습에 우와~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한옥 느낌의 외관이 너무 공원이랑 잘 어울렸고 밤에 조명이 더 해져서 더욱더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8월이라 야외에서 먹는 건 무리지만 9-10월 정도면 충분히 야외 테라스 이용도 가능해 보입니다.
2. 내부 모습
내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우드 재질로 잘 정리된 느낌입니다.
카운터쪽은 금속 재질로 꾸며서 모던한 느낌을 주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는 내부 분위기입니다.
좌석은 특이하게 한쪽은 테이블, 한쪽은 좌식으로 설치되어 한옥 카페의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한옥 카페에 왔으니 좌식에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리에 피가 안 통할까 봐 테이블로 갔어요 ʕ ´•̥̥̥ ᴥ•̥̥̥`ʔ)
좌식과 테이블 합쳐서 대략 20석 정도의 크기입니다.
야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고, 테이블간 거리는 넉넉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또한 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을 주어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별채도 있는데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문은 닫혀있었습니다.
3. 메뉴 및 주문
1. 메뉴
메뉴는 일단 시그니쳐로는 장충 그린스무디, 크림샷 라떼 오리진, 크림샷 흑임자가 있습니다.
물론 시그니쳐라 비싸요.. ʕ ´•̥̥̥ ᴥ•̥̥̥`ʔ
(장충 그린스무디 7,500 , 크림샷 라떼 오리진 (7,000), 크림샷 흑임자(7,000)
카페를 갈 때 기준으로 가격 비교의 기준으로 삼는(제 나름대로 기준입니다 :))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로 다른 카페와 비교 시 저렴하진 않다..이런 느낌 입니다.
커피 외에도 한옥 카페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꿀 대추 생강차, 꿀 생강차, 유자차, 미숫가루 등이 있습니다.
베이커리는 저희가 늦게 와서 거의 다 팔렸네요..
역시 예쁜 카페는 인기가 많아요..
2. 주문
저희는 연유라떼와 카페라떼 그리고 시나몬 데니쉬를 주문했어요.
연유라떼 6,500원
카페라떼 6,000원
시나몬 데니쉬 : 4,300원
관상을 보자..관상을!!
카페라떼는 시원하게 생겼고
연유라떼는 달달하게 생겼고
시나몬 데니쉬는 보기만 해도 달달함과 은은한 계피 향이 눈으로도 느껴집니다.
ദ്ദി⑉¯ ꇴ ¯⑉ )
4. 총평
카페 하우스커피 앤 디저트에 대해 주관적인 총평 들어갑니다.
연유라떼, 카페라떼는 솔직히 맛있었습니다.
라떼는 부드러움이 잘 느껴졌고, 연유라떼 역시 부드러움과 약간의 달달함이 잘 조화를 이루어서 여름 밤 갈증을 잘 해결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카페라떼 6,000, 연유라떼 6,500의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500원~1000원만 더 저렴했더라면 정말 가성비도 괜찮은 커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나몬데니쉬는 은은한 계피향과 쫄깃한 베이커리가 잘 조화를 이루어 맛있었습니다.
거기에 달짝지근한 맛까지 더해져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가격까지 4,300이라서 맛과 가격 둘 다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별점 들어가겠습니다.
●카페라떼 : ★★★★★ / ★★★☆☆ (80점)
맛이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연유라떼 : ★★★★★ / ★★★☆☆ (80점)
커피의 맛과 연유의 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맛있었어요
●시나몬데니쉬 : ★★★★★ / ★★★★☆ (90점)
계피향과 달달한 향이 좋으며 쫄깃한 식감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 : ★★★★★ / ★★☆☆☆ (70점)
제 기준에서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완전 가성비 맛집 뷰 카페로 선정했을건데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요.
●분위기 : ★★★★★ / ★★★☆☆ (80점)
분위기는 공원 속의 카페로 특이함이 좋았습니다.
푸름푸름한 분위기 속에 한옥 스타일의 카페
거기에 조명까지 예뻐서 분위기는 만족했습니다.
●총평 : ★★★★★ / ★★★☆☆ (80점)
근처 들릴 일이 있으면 또 온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만약 하우스 커피 앤 디저트 주변에 갈 일이 있다면 찾아갈 의향이 있습니다.
여름 공원 속 한옥 카페도 아름답지만 10-11월 단풍 배경으로의 한옥 카페는 더 아름다울 듯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을에도 한 번 더 와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도심속에 공원
공원속의 카페
접근성과 분위기를 다 잡은 하우스 커피 앤 디저트 추천 드립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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