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뷰 맛집!! 포천 한옥 카페 포공영 커피 소개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천의 한옥 카페로 유명한 포공영 커피를 소개합니다.

 

포공영이란?

마당에 심겨진 '민들레'를 의미하는 옛 말

밤하늘에 흩뿌려진 별처럼 아름답다 하여 '땅의 별'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포공영 커피는 방문자 리뷰 461건, 블로그 리뷰 485건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카페 분위기나 음료와 베이커리의 맛에 비해 리뷰 건수는 적다고 생각하며, 국립 수목원 근처에 있어서 국립수목원 + 포공영 코스 여행도 좋으니 꼭 한 번 오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포공영 커피 리뷰 들어갑니다.

 

 

 

 

 

 

 

1. 찾아가는 방법, 영업시간 및 특이사항

 1. 찾아가는 길

  ● 내비게이션 주소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04-31 포공영커피

 

 

 

 

 

 

 

 

 2. 영업시간

  ● 매일 11:00~20:00 (19:30 라스트오더)

 

 

 3. 특이사항

  ●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 내비를 찍고 가다 보면 입구에 포공영 커피가 아닌 400 커피라고 적혀있으나 당황하지 마세요..

     저희도 400 커피는 뭐지? 하면서 지나쳤는데

     400이 4(포) 0(공) 0(영) 이었어요..

 

  ● 주차장은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20-30대 정도 수용 가능해요~

     민들레울과 같은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포공영_표지판

 

포공영커피_주차장

 

 

2. 포공영 커피 외부와 내부 모습

 1. 외부 모습

  외부 모습은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로 한옥마을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뷰는 기본적으로 정면이 뻥 뚫려서 산이 시원하게 보이는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첫 번째 사진은 포공영의 시그니처 같은 장소로 돌 다리(?) 끝 지점이 대표적인 포토존 입니다.

  8월달에 찾아와서 산이 푸름푸름 하지만 10-11월에 찾아온다면 정말 멋진 단풍 뷰를 볼 수 있을 듯합니다.   

 

포공영_외부#1

 

포공영_외부#2

 

포공영_외부#3

 

포공영_외부#4

 

 2. 내부 모습

  카페 내부는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 간 간격이 있어서 여유롭게 앉을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전망이 통창으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뛰어나며, 산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좋다면 실내가 아닌 외부에서도 산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8월이라 실내에서 먹었지만 날씨가 조금 선선해진다면 꼭 한 번 밖에서 먹어보고 싶은 산 뷰 입니다.

 

포공영_내부#1

 

포공영_내부#2

 

3. 메뉴 및 주문

 1. 메뉴

  메뉴는 시그니쳐 메뉴인 포공영 라떼나 포공영 꼰빠냐가 있습니다

  커피류나 아이스류는 다른 곳과 비슷하고, 한옥 카페답게 티 종류가 조금 다양하게 있는 편 입니다.

  그리고 한식 카놀리, 수제 약과, 수제 도라지정과, 포공영 다과 한상 등 다과류 종류가 많습니다.

  케이크 역시 인절미 케이크, 단호박 쑥 케이크가 있으며 역시 한옥 카페에 어울리는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공영_메뉴

 

포공영_다과한상

 

포공영_다과 및 케이크

 

 2. 주문

  저희는 카페라떼, 밤라떼, 인절미 케이크를 시켰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먹어보지 않아도..이미 카페라떼와 밤라떼 그리고 인절미 케이크의 관상만 보고도 맛있다는 것을 그동안의 경험으로 알 수 있었어요..⸜(*◉ ᴗ ◉)⸝

 

  라떼는 부드럽게, 밤라떼는 달콤하게, 케이크는 촉촉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관상 이즈 사이언스....

  (음식에게도 통합니다..) ദ്ദി◍•ᴗ•◍)

포공영_주문#1

 

포공영_주문#2

 

 

4. 총평

 카페 포공영커피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들어갑니다.

 

 솔직히 제가 가고자 했던 카페는 카페 쉼이었으나 거긴 카페 내부 모든 구역이 노키드존 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있으면 좀 씨끄러워서 노키드존을 원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강화도 마호가니&도레도레와 같이 노키드존과 키드존을 분리하여 함께 운영하는 것이 아닌

 모든 구역을 노키드존으로 운영하는건 조금..그렇습니다.(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카페 쉼을 못가고 급하게 찾은 카페 포공영!!

 급하게 찾아서 반신반의하고 갔지만 너무 만족하고 왔습니다.

 카페 쉼이 노키드존인게 다행일 정도로 포공영!! 너무 만족하고 좋았어요 :) 

 

 그럼 별점 들어갑니다!!

 

 ●카페라떼 : ★★★★★ / ★★★☆☆  (80점)

   라떼 맛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밤 라떼 : ★★★★★ / ★★★☆☆  (80점)

   달달하면서도 괜찮았어요

 

 ●분위기 : ★★★★★ / ★★★★☆  (90점)

   분위기는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뷰 맛집 카페입니다.

   가을에는 정말 뷰가 좋을 느낌입니다. 

   가을에 다시 한 번 와볼 생각입니다

 

 ●가격 : ★★★★★ / ★★★☆☆  (80점)

   밤라떼나 케이크의 경우 가격이 솔직히 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많이 비싸다고도 생각되진 않아요)

   하지만 카페라떼의 경우 요즘 이정도 카페면 아메리카노도 5,000~6,000정도 하는데 5,500원은 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격 별점 80점 측정했습니다.

   

 ●총점 : ★★★★★ / ★★★★☆  (90점)   총점 80점 + 키드존 가산점 10점..   거리가 멀지만..근처를 지나간다면 꼭 간다!!   

 

   뷰나 분위기는 매우 좋고, 음료와 케이크의 맛과 가격을 비교 시 적정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토존도 많아서 인생 샷 찍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안 가보신 분들은 포천에 가신다면 꼭 한 번 찾아가 보세요!!   다만 자차가 없으면 찾아가기 힘들 수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