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서 더 추워지기 전에 방문한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방문일자 : 10월 20일)
두 번째 방문이지만 역시나 재미있었습니다.
씨사이드.. 말 그대로 바다 옆을 레일바이크로 달리는데 정말 오션뷰도 아름답고 가는 길에 피어있는 꽃들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요즘 같은 날에 12시~14시 사이 방문한다면 선선하게 잘 즐기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
그럼 리뷰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 5점 만점에 4.37점 / 방문자리뷰 3,262건 / 블로그리뷰 1,324건
카카오맵 : 5점 만점에 4.2점 / 리뷰 181건
"카카오맵 리뷰는 4점 이상이면 의심하지 말라"
많은 맛집과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느낀 점입니다.
역시 카카오맵 리뷰 믿을만합니다.
아래 자세히 리뷰를 하겠지만 정말 가족, 연인, 친구들 어떤 조합으로 와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란?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왕복 5.6km의 길이에 인공폭포, 수목터널존, 디지털트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 코스입니다.
눈앞의 탁 트인 해안은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동안 월미도~인천대교까지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인공폭포와 다양한 꽃들을 보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2.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찾아가는 길 및 주차정보
1) 찾아가는 길
■내비게이션
인천 중고 구읍로 75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주차장 있음)
■대중교통 (네이버 지도 최적경로 기준 총 22분)
영종역 공항철도 ▶ 도보 40m ▶ 영종역에서 205번, 206번 버스 승차 ▶영종역사관 하차 ▶ 도보 217m (3분)
2) 주차 상세정보
주차비 : 무료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대략 90대 가능
영종진공원 주차장 대략 30대 가능
주차장 대략 120대 정도 주차 가능하지만 피크 시간대에는 대기줄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 대수가 적지 않다 보니 두 번 방문하는 동안 큰 대기는 없었습니다.
3. 입장료, 예약, 운영시간, 편의시설
1) 입장료
24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증빙서류 필요)
2인승 25,000원
3인승 29,000원
4인승 32,000원
10대 이상 예약 시 단체요금 적용
2) 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도 현장 발권도 가능합니다.
(당일 예약 불가)
네이버에서 영종도 씨사이드레일바이크 검색 후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승차일, 개인 단체, 탑승인원, 시간, 인승에 맞는 레일바이크 선택 후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주말에 한 번, 평일에 한 번 총 두 번 방문을 하였는데 주말엔 1시간 정도 대기, 평일엔 대기 없이 이용하였습니다.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예약 후 방문하심을 추천합니다.
(취소 시 예약 취소 수수료 있습니다)
탑승 3일 전 : 전액 환불
탑승 2일 전 : 20% 공제 후 환불
탑승 1일 전 : 30% 공제 후 환불
탑승 당일 출발 전 : 50% 공제 후 환불
탑승 당일 출발시간 후 : 환불 불가
3) 운영시간
운영시간
동절기(12월~2월) : 09:00 ~ 17:00
하절기(3월~11월) : 09:00 ~ 18:00
4) 편의시설
화장실, 매점
5) 특이사항
무단채취 금지, 무단 투기 금지, 상행위 금지, 동력차 출입 금지
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 입수 금지, 반려견 목줄착용 및 배설물 처리
야영 금지, 취사 금지, 금연
4.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1) 매표
주차 후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쪽으로 걸어가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매표소에 다가가면 무인 발권기를 이용하라고 적혀있어서 무인 발권기를 이용하였어요
2)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탑승장은 매표소로부터 대략 50m 정도 떨어져 있고 방향표를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일단 레일바이크 탑승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대충 레일바이크는 4인용으로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그럼 이제 탑승하고 달리는 동안의 뷰를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아래 사진이 탑승장입니다.
평일에 가서 사람이 없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인원에 관계없이 전부 4인승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탑승 인원에 따라 가격은 다르니 참고하세요~!!
아래 사진은 레일바이크 유의사항입니다.
정원초과 금지, 무단하차 금지, 분실물 주의, 음주 금지, 안전사고 주의, 과속 금지, 건널목 주의, 운행 중 흡연금지 등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만 크게 하지 않으면 될 듯합니다.
탑승 전 잘 읽어보세요~
지금부터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찍은 풍경들을 공개합니다~!!
밀물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썰물이라서 물이 좀 빠진 게 아쉬웠습니다.
썰물이어도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바라보는 뷰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쭉 뻗은 철길, 따스한 태양, 선선한 바람, 군데군데 피어있는 단풍, 그리고 예쁜 꽃들까지..
보는 즐거움과 체험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며 힐링 제대로 하고 왔답니다.
사진으로 한 번 보시죠!!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의 시그니쳐인 인공폭포가 입니다.
물이 그리 많이 튀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
레일바이크만 타도 힐링이 되는데 주변에 예쁜 꽃들까지 있어서 눈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 사진은 개인적으로 진짜 너무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이국적인 느낌? 저만 그리 생각하나요?
일본 느낌이 살짝 나는 듯하고..
뭐 저는 그렇다고요..
여기가 반환점입니다.
총거리가 5.6km니까 여기까진 대략 2.8km겠죠?
저기 위에 올라가면 저 원이 돌아서 레일바이크가 반대 방향으로 돌려지게 됩니다.
정말 꽃들이 너무 예술입니다
여기까지가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니 어떠신가요?
너무 예쁘죠?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답니다.
제가 간 게 10/20일이니 지금이면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을 시점이고 제가 갔을 시점보다 더 예쁜 뷰를 감상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뷰를 보면서 달리니 5.6km라는 거리가 짧은 거리가 아닌데도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총 탑승 시간은 앞 차의 속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40분 정도 소요 되는 것 같습니다.
서울 근교라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어른도 즐거웠던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아이도 즐거웠던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친구끼리, 커플끼리, 가족끼리 와도 모두가 즐거운 레일바이크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방문해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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